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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고싶단 방끗이말에
솔밭공원에 다녀왔어요
오늘 강수확률이 60%였는데
오전에 비가 와서 못가려나.. 했는데
다행히 3시쯤엔 하늘이 점점 맑아졌더라구요
무튼 날씨가 갑자기 저렇게 변해서
방끗, 별이 데리고 솔밭공원 가기로 결정👩🏻⚖️
솔밭공원 주변을 찍진 않..
애들위주의 사진이지만
그래도 보시면 아 저렇구나 할듯해요
물 깊이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큰 바위에 앉아서 물놀이 하기 딱 좋아요~~
여벌옷, 수건 챙겨서 갔지요~! ㅎㅎㅎ
아....?
생각보다 사진이 없...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서
마스크 안하고 아이들 마음껏 놀수있어요.
맘껏 비눗방울 놀이해도 되고
너무 좋은!!! 이곳!!!
우리 방끗이도 마음껏 먹을거 먹고
마음껏 물에 발 담그고 놀고 ㅎㅎㅎ
(이땐 여벌옷 수건 다 안챙겨가서 조심조심 노는즁 ㅎㅎ)
나무들이 많이있어서 바람조금만 불면 시원하고,
그늘찾아 돗자리 깔고 앉으면 이게 휴가지 뭐예요 ㅎㅎㅎ
소소한 휴가 즐기는덴 딱인것 같아요.
솔밭숲에서 의림지 가는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아이들 좋아할 무지개랑 신발 조각상이 있어요
여기도 너무너무 좋아했던.
여기 알게된 후로 방끗이는 엄마 소풍가고싶어 하고
솔밭공원 가고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별이랑 방끗이랑 둘다 데리고 혼자왔는데
앞으로는 걍 한명씩 데리고 와야겠단....˙ꈊ˙
여기 진짜좋아요
다들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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