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월 9월 3일 오후 3시 13분
우리 1호 만나다!
오전7시,
자고 일어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양수가 터져서 병원에 8시 15분쯤 도착 하고
11시 45분쯤 무통주사를 맞고
12시쯤 진통 시작
무통으로 진통을 달래고
오후 3시 13분 드디어 1호 방끗이와 만남!!!!!!!!!!!!!!!!!
(병원갔더니 운좋게 자궁문이 3센치 열렸다고 한다)
첫만남!
사실 이때얼굴을 보지 못했다
양수에 젖어 있던 우리 방끗이는
깨끗하게 씻고 예뻐졌다고 합니다,
너무 너무 예뻤던
첫 만남
그리고 엄마의 시작
아직 내가 엄마 될 자격이 있나 했으나
지금 엄마 3년차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얼른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아직 좋은 엄마가 못된듯 함)
이렇게 자란 우리 방끗이는
28개월 누나야가 되었답니다.
반응형